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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송이밸리 인근에 무장애나눔길 조성 추진

[양양=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원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교통 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산림청 공모를 통해 송이밸리자연휴양림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나선다.

산림청 녹색기금 공모 신청, 자연휴양림과 연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군은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 산림문화휴양관과 목재문화체험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자생식물원 등 산림관광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확충되면서 동해안권을 대표하는 산림휴양시설로 확고히 자리매김함에 따라, 산림청 녹색자금 공모를 통해 교통약자층도 쉽게 숲을 접할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녹색기금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민 누구나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기능을 증진하기 위해 조성한 기금이다. 주요 재원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녹색기금 사업규모는 총 210억원으로 장애인·노인 등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녹지공간을 만들고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는 나눔숲 조성사업 135억원,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숲체험·교육사업 75억원이 지원된다.

양양군은 최근 산림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해 산림복지에서 소외된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층이 숲길 이용에 제한이 없도록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통로를 조성해 다함께 누릴 수 있도록 숲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송이밸리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는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휴양림 둘레길 700m 구간에 무장애 산행을 위한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울퉁불퉁한 노면을 포장‧정비하는 한편, 체험학습 및 산림치유가 가능하도록 일정구간마다 쉼터와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노면정비와 녹화복원, 지형복원, 체험활동 시설공사에 있어 UD디자인(보편적디자인, Universal Design)을 반영해 장애 유무와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현재 강원도에 공모사업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으로 도 자체심사와 산림복지진흥원 사전심사, 산림청 녹색자금운용심의회 심사를 거쳐 10월 공모 여부가 결정된다.

손동일 산림녹지과장은 “노약자, 장애우, 어린이 등 모든 계층이 편안하게 산림휴양을 즐길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올해 10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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