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대책 회의

[예천=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예천군은 30일 오전 8시 30분부터 군청 중회의실에서 폭염·가뭄 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논의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극심한 폭염과 가뭄에 따른 농가고통을 해소하고자 예비비 편성을 비롯한 농작물과 가축피해예방, 가뭄발생 현황 등 각 부서별 추진상황과 협조사항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현재 군은 도심지역에 도로노면 살수, 무더위쉼터 운영, 농경지·비닐하우스를 비롯한 야외현장 근로자 지도관리, 원예작물 스프링클러·차광막 지원, 긴급 급수대책지원 등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폭염 장기화에 긴급대응하기 위해 부서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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