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BMW 420D가 주행 중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6분께 인천시 서구 경인고속도로 서울 방향 가좌IC 인근에서 달리던 420d 차량에 불이 붙었다.

화재 당시 운전자 등 2명이 차량에 타고 있었으나 모두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차량 운전자는 소방당국에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이 차량에는 운전자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제때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운전자는 소방당국에 “주행 중 엔진 룸에서 불이 나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불이 난 차량은 리콜 대상에 포함된 차종으로 파악됐다.

한편 BMW코리아는  26일 BMW 520d 등 총 42개 차종 10만6천317대를 대상으로 자발적 리콜조치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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