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도 화재가 발생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2시 10분쯤 대전시 유성구 한 도로를 달리던 람보르기니 엔진룸에서 불이 붙은 것을 룸미러로 확인하고 차량을 갓길에 세운 뒤 동승자와 함께 대피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7분 만에 불을 꺼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한편 사고 차량은 이탈리아 '람보르기니'사의 2013년식 아벤타도르 모델로 해외에서 화재 사고가 난 적은 있었던 차종으로 밝혀졌다.
이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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