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물 청도를 빛내다

[청도=환경일보] 김철은 기자 =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7월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년핸디아티코리아에 청도군천연염색연구회원을 중심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청도의 우수한 염색재료와 다양한 염색기법,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천염염색의 1번지로서 청도군의 브랜드가치를 상승시켰으며, 깜짝 이벤트로 펼쳐진 감물염색 패션쇼는 자연염색 및 패션관련업계, 애호가 등 국내외 일반인과 대학생 등 전세계의 핸드메이드에 관심을 집중시킨 계기가 됐다.

매장디자인 베스트디자인 어워즈를 맞아 아이디어상(상장 및 상금 50만원)을 수상한 김현영(지온공방/화양)씨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핸드메이드 업계가 참가하는 전시회에서 큰 상을 받게되어 청도염색인으로 자부심을 가지며, 앞으로 해외수출 및 국내브랜드 판로개척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청도군에서는 8월6일부터 9월7일까지 제9회 청도반시 염색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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