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속초시 8. 8.~ 9.일 양일간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하는 「2018 세계 팝 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속초시는 같은 기간 중 열리는 「시즌2, 2018 속초 썸머 브레이크」행사와 연계하여 「2018 세계 팝 음악 공연」을 개최하고 국내·외 뮤지션의 팝, R&B, 댄스뮤직, 7080 등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행사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속초 출신의 팝 아티스트인 리리를 비롯하여 저메인 라일리(Jermaine Riley), 리디아 루시(Lydia Lucy), 에닉도트(Anikdote) 등 영국 등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해외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승훈, 한동준, 마로니에, 네온펀치, 여행스케치, 동급생, AG성은, 우진영·김현수 등 실력파 국내가수도 출연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18 세계 팝 음악 공연」과 함께 8. 8.~ 11일속초해변에서는 「시즌2, 2018 속초 썸머 브레이크」와 「2018 속초 수제맥주 축제」 등 풍성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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