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대상 국립공원 생태 및 지역 문화체험 기회 제공

[전남=환경일보] 현용일 기자 =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김승희)는 구례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연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나누리’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생태 및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태관광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IBK기업은행 후원을 받아 진행 된다.

참여자들은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탐방안내소를 시작으로 1박 2일 동안 반달가슴곰 만나기, 화엄사, 화엄숲길 트래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자연 속에서 추억을 날길 수 있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형남근 과장은 “국립공원 방문 기회가 적은 사회적 약자분들이 국립공원에서 자연을 느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라며, 국립공원 자연나누리에 참가를 희망하시는 단체는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로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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