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기상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옵저버와 게임플랫폼 기반의 아이온이 트래빗에 상장된다.

[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오는 10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트래빗에 옵저버(OBSR)와 아이온이 상장된다.

국내 최초 기상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옵저버는 옵저버파운데이션(대표 김세진)이 개발한 코인으로 휴대폰 어플을 통해 기상을 관측하고 관측데이터를 옵저버에 제공하면 받게 된다. 옵저버파운데이션의 김세진 대표는 “기상관측으로 코인을 채굴하는 옵저버는 기상데이터의 유통을 통해 보상을 받고 후에 이것이 판매되면 추가로 암호화폐 보상을 받게 되는 시스템”이라 설명했다.

게임플랫폼 기반인 아이온(ION)dl 동시에 상장되면서 신규 코인을 유치한 트래빗은 보다 더 활발할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옵저버는 기상데이터를 관측, 유통시켜 보상을 받는 암호화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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