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여행계획서 심사 후 6개 팀 선정해 100만원씩 지원

[환경일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지질공원 활동모임을 활성화해 지질공원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자 ‘2018 지오프랜즈 여행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질공원을 주제로 활동 중인 단체(지오프랜즈)를 대상으로 여행계획서를 접수받아 서류 심사 후 6개 팀을 선정해 지질공원 여행경비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여행종료 후 블로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지질공원 홍보활동을 심사해 최우수팀에 상장과 50만 원의 부상을 수여하는 등 총 3개 팀에게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제주도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탐사 <사진제공=국립공원관리공단>

참가자 접수는 국가지질공원 누리집(http://koreageoparks.kr)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신청서, 지질공원 관련 활동 이력서, 여행계획서 등을 전자우편(zoachoi@knps.or.kr)또는 우편(강원도 원주시 혁신로 22 국가지질공원사무국 공모전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지오프랜즈 여행 공모전’ 담당자(033-769-965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지오프랜즈의 여행후기는 국가지질공원 누리집, 안내책자 제작 등 홍보매체를 통해 일반인에게 국가지질공원 여행 정보를 전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장봉식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은 “지오프렌즈 공모전은 지질공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개최된 것”이라며, “지질공원에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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