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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시니어행복발전센터서 활기차게 시작해요영등포구, 9월 시니어행복발전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285명 모집
시니어행복발전센터 가구만들기 수업 사진 <사진제공=영등포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이들의 새로운 출발과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시니어행복발전센터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강생 28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니어행복발전센터(디지털로 441, 대림보건분소 2층)는 은퇴 후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맞춤형 인생 설계를 위한 곳으로 2012년 처음 개관했다.

개관 이래 해마다 다양한 직업 찾기 교육과 평생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장년층의 자기계발과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돕고 있다. 2017년 기준 프로그램 참여인원만 8837명에 이를 정도로 생산적인 노후 준비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에는 9개의 정규 강좌와 8개의 열린 강좌가 열린다. 정규 강좌는 ‘새로운 시작’, ‘가슴 뛰는 도전’, ‘의미 있는 삶’을 목표로 베이비부머세대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PC조립‧정비 ▷캐리커쳐 ▷홈패션‧옷수선 ▷이편한시니어(스마트폰 활용 강좌) ▷종이접기 ▷풍선아트 ▷우리두리(영문법기초) ▷네이티브 영어동화구연 등으로 자격증을 취득해 재취업하거나 ‘우리동네 영(영등포)쌤’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도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강좌도 선보인다. ▷사주팔자(명리학) ▷스마트폰 사진촬영 ▷당뇨관리를 위한 샌드위치 만들기 ▷이웃나라 여행정보 및 기본회화 배우기 ▷창업특강 ▷우울증 및 치매 예방 등을 들을 수 있다.

교육 기간은 3개월~10개월로 주 1~2회씩 진행한다. 영등포에 거주하는 만 40~64세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당 10명~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열린 강좌는 1회 특강으로 해당 날짜에 무료로 수강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시니어행복발전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시니어행복발전센터’를 친구 추가해 할 수 있다. 구체적인 일정은 프로그램 별로 상이하니 사전에 문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은퇴 후 막막했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활기찬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베이비부머세대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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