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 관련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9월10일부터 시작되는 대학 수시모집에 맞춰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포공항내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에어텍은 국토부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항공기계정비, 항공전자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중으로 졸업시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한국에어텍 입학처 측은 “대학별 수시모집 기간이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학과 과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최대한 학부모 입장에서 상세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신입생 모집 전형은 적성과 면접 100% 기준으로 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어텍은 또한 이 학교는 국토부 인가를 받은 보잉737 기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항공정비사 관련 자격증 취득 지원 커리큘럼 운영과 함께 실무 실습, 토익 스터디를 통해 매년 많은 학생들이 항공사에 취업하고 있으며, 지방 학생들을 위해 170명이 입실 가능한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국에어텍은 항공기술부사관 임관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중인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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