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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소나무누리유아숲체험원 방역

[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임용진)는 소나무누리유아숲체험원 내 진드기, 모기 등 산림 내 각종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야생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272명 중 54명이 숨졌고, 올해에도 지난 5월 말 기준 18명이 감염돼 7명이 목숨을 잃은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방역은 유아들의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하는 유아숲체험원인 만큼 유아들이 활동하는 곳을 중점적으로 소독 작업을 실시하여 유아들이 안전하게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부모님이 유아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FTS 감염은 매년 4∼11월 발생하는데 특히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7∼10월에 집중되고 있는 만큼 주요 해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10월까지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와 인솔교사들이 숲에 올 때는 긴소매, 모자를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뿌린 후 야외활동을 하도록 하고, 집에 가서는 몸 씻기를 하는 등 진드기 안전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임용진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유아들이 안전하게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용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소독과 함께 유아숲지도사들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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