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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폭염 탈출 분수대’ 연장 운영사용시간은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로 연장
도심 분수대

[천안=환경일보] 정승오 기자 = 천안시가 폭염이 지속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도심 분수대를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시내 도심에 25개의 분수대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수질문제로 점검 중인 3개를 제외한 22개를 가동하고 있다.

대부분 어린이 또는 저녁시간 열대야를 피해 방문한 가족단위가 이용하고 있는 도심 분수대는 무더위를 피하고 물줄기와 함께 치맥을 즐기는 등 시민들의 시원한 휴식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신부동터미널과 맑은물사업소에 설치된 분수는 음악분수로 물줄기의 양과 높이가 다양하게 음악에 맞춰 바뀌어 시민들에게 볼거리까지 제공해 인기가 높다.

이에 시는 더욱 많은 시민들이 오래 분수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초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하던 분수대를 폭염기간 동안에는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어린이가 분수대를 이용할 경우 보호자와 함께해주시고 서로 배려하는 수준높은 시민의식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요에 따라 분수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승오 기자  hkib1234@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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