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권 양산시장 보훈단체와 『찾아가는 간담회』 가져

[양산=환경일보] 손준혁 기자 = 양산시장(김일권)은 8월 13일 오후 양산시 보훈회관을 방문하여 양산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보훈단체에서 “더 큰 변화 더 행복한 양산”을 만들고 있는 김일권 시장과 자리를 마련해 인사를 하자고 요청하였는데, 이에 양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힘쓰신 분들을 오시게 할 것이 아니라 내가 직접 먼저 가서 찾아뵙겠다”고 하면서 성사됐다.

간담회는 약 30분 간 이어졌고, 양산시장은 “허심탄회하게 말씀하셨으면 좋겠다. 항상 관심을 가지고 최우선적으로 챙겨보겠다”고 하였으며, 이에 각 보훈단체 회장들은 “먼저 마음을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양산시에서 더 관심을 가져주시겠다니 마음이 놓인다”고 하면서 당선을 축하하며 간담회는 진행되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나라를 위하여 목숨까지 바쳐가며 희생하시고 헌신하신 분들이 갈수록 연로하심에 마음이 무겁지만,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하여 최대한 예우하는 것이 시장으로서, 양산시민으로서 본분이라는 생각으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양산시장실을 시청 1층으로 옮겼으니 앞으로도 열린시장실을 통하여 자주 뵙고 어려운 사항은 서로 머리를 맞대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도록 하자”며 보훈단체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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