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까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총 17편 선정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 포스터

[환경일보] 강다정 기자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숲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을 돕고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제5회 산림교육·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다.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고 치유한 경험이 있거나 숲체험·교육의 긍정적 사례가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 1일까지 산문형식의 수기를 작성해 공모전 공식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산림과 문학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4편, 동상 10편 등 17편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상금 900만 원이 주어된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산림교육과 산림치유는 국민의 노력으로 복원된 푸른 산림이 우리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라며 “이번 체험수기 공모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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