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직 16~24일까지, 경력직 16~30일까지 접수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위원회는 새만금개발공사에서 근무할 사장과 직원을 채용한다.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위원회(이하 설립위원회)는 새만금개발공사(이하 공사)에서 근무할 사장과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설립위원회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신설 공사를 이끌어갈 사장과 정원 80명 중 공사 초기 운영을 위한 필수 경력직 직원 29명을 1차로 채용할 계획이다.

본부장(혁신경영본부장, 매립사업본부장, 신전략사업본부장) 및 비상임 감사 1명(정원 외)는 추후 공모할 예정이며, 나머지 직원(47명)은 공사가 설립되면 공사에서 직접 채용할 계획이다.

사장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국토교통부 및 새만금개발청 누리집, 설립위원회 채용누리집 등에 공지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8월16일(목)부터 8월24일(금) 오후 6시까지 공사 설립준비단으로 방문접수, 우편제출 하거나 설립위원회 채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력직 직원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8월16일(목)부터 8월30일(목) 오후 6시까지 설립위원회 채용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설립위원회는 각 직위별 응시자격요건, 접수기간, 접수방법, 심사절차 및 일정 등이 상이하므로 채용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한 뒤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을 통해 새만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사장 등 임직원 공모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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