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강원도 고성군은 지난 14일 고성군 관광 홈페이지 개편 및 웹서비스 통합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상황실에서 양원모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을 위한 구축전략 보고 및 관계자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2월 온라인 설문조사 및 부서별홈페이지 실무자 협의와 4월에는 정보화사업 사전협의 및 보안성 검토를 거쳐 2억6백반원을 들여 내년 2월에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노후된 관광 콘텐츠 재구축, 디자인과 메뉴체계 개편으로 사용자 편의성 강화, 통합검색 강화 및 반응형 웹기술 반영, 교육·일자리 등 주민중심의 콘텐츠 강화, 사진/영상 DB통합 홍보서비스 구축, 웹사이트 통‧폐합 구축으로 운영‧관리 효율화 등에 중점을 두고 개편된다.

군은 개편되는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쉽게 군정에 접근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청정고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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