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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아로니아 가공상품화 기반 조성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아로니아 수확 시 생과 물량 조절 및 상품화(가공)을 통한 판로 다각화로 농가수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아로니아 가공상품화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아로니아는 기후 적응성이 탁월하여 타작물과 비교해 재배가 용이함에 따라 전국적으로 재배면적이 확대되어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하여 타지역과 차별화된 아로니아 생산 및 상품화(가공)를 통해 수확기 홍수 출하 조절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사업비 3억원(국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HACCP 인증 기준에 적합하도록 아로니아 가공시설을 개선하고, 착즙(음료) 및 분말 가공상품화 기반조성, 포장재 디자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로니아 가공 인프라 확충을 통해 아로니아 가격하락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로니아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공시설을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에서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북구와 재경군민회, 도청향우회, 군청 공무원을 상대로 아로니아 팔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군은 2012년 일부 농가에서 아로니아 재배를 시작하여 2014년 아로니아연구회를 조직하며 본격적으로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가 현재 6~70농가가 약 30㏊를 재배하고 있다.

최선호 기자  sho4413@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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