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현장체험단 운영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8월. 17일.(금) 양산시일자리센터가 올해 새롭게 시행한 ‘기업현장체험단’ 세 번째 기업체로 상북면 소재 캠아이티(주)에서 신청을 받아 기업체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기업현장체험단 운영

'기업현장체험단’은 직업상담사의 직접 현장 체험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구체적인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맞춤형 구직자 매칭으로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기업현장 선 체험 후 구직자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캠아이티(주)에서 기업이 구하는 인력에 대한 상담을 실시한 후 반도체 및 프린터 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내부를 직접 둘러보면서 구직 상담에 필요한 사항을 문의하였으며, 더불어 우리시가 지원하고 있는 기업지원시책을 소개하였다.

캠아이티(주) 관계자는 “양산시에서 보기 드문 반도체 및 프린터 정밀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신규인력은 물론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기 힘든 상황이므로 일자리센터에서 충분히 현장 상황을 파악하여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가 채용되도록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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