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7일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산=환경일보] 김남주 기자 = 오산시와 오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7일 2018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ICT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참여자 20명을 모집하여 지난 6월말부터 8월 17일까지 직업기초능력, 응용SW엔지니어링, 임베디드SW엔지니어링, 취업특강 등 총 234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19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였고 그 중 4명의 수강생이 조기취업에 성공하고 나머지 15명의 수료생들은 기업탐방, 1대1 취업상담 및 오산시 일자리센터 등과 연계하여 전원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화산업에 적합한 맞춤형 현장실무인력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기술을 갖춘 인력을 공급하고, 일자리 발굴 및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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