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 의원 7명 10개 주요사업현장 확인 점검

[군포=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 의원 7명은 오는 9월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하는 2018행정사무감사를 위해 20일부터 21일 양일간 방짜유기전수교육관 건립 및 운영, 송정지구 기반시설 및 송전탑 지중화 추진 등 10개 주요사업현장을 확인 점검하여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은 지난 7월 24일(화) 의원간담회에서 결정된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 대상지역 선정안’에 따라 실시되었다.

의원들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업집행의 적정성 및 민원사항을 질의하는 등 현장 확인 활동을 펼쳤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장경민 위원장은 “이번 현장 활동으로 시의 각종 사업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포산업진흥원 및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지역현안사업의 진행현황에 대해 부실하거나 미진한 점이 없는지 면밀한 감사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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