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1만9500원) 이상 구매 시 ‘바이올렛 에코세트’ 500원에 증정

배스킨라빈스 바이올렛 에코세트 이미지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배스킨라빈스가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착한 프로모션’을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배스킨라빈스 ‘바이올렛 에코세트’ 프로모션은 8월 이달의 맛 제품 출시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올렛 에코세트’ 프로모션은 매장에서 패밀리 사이즈(1만95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바이올렛 에코세트’를 5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일상 생활에서 환경보호를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인 ‘에코백’과 ‘보틀’로 구성돼 구매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환경사랑 실천을 유도한다.

더불어 ‘바이올렛’이라는 배스킨라빈스만의 차별화된 색상을 프로모션 콘셉트에 적용해 눈길을 끈다.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달의 맛 ‘베리 스윗 바이올렛’만의 독특한 바이올렛 색상을 에코세트에 적용했다.

해당 이벤트는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에 참여 가능하며, 판촉물 금액을 제외한 결제금액의 0.5%는 해피포인트 적립 가능하다. 할인 구매한 모바일 교환권 사용 및 타 행사, 타 쿠폰, 제휴할인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일부 점포 제외,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 참조).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매장에 방문한 소비자가 가장 쉽고 간편하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배스킨라빈스가 준비한 ‘바이올렛 에코세트’로 누구보다 트렌디하게 환경보호에 동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2009년부터 환경부와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 5월부터는 다회용컵을 사용한 음료 구입시 3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매장 내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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