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노동·안전 건설·안전
저평가 지역 파주에 부는 새바람…‘파주 문산역 메트로 스카이’ 주목남북관계 빠르게 개선되며 기대감 완화…경제협력 가능성 커져
남북경협의 중심지 파주 부동산시장…북한이 부동산시장의 ‘악재’에서 ‘호재’로 전환
문산역 메트로스카이 조감도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서울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이 있지만 그 동안 부동산시장에서 소외 받던 지역 경기도 파주시가 비상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긴장감이 고조되던 남북관계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경제협력 분위기까지 무르익어 가면서다.

남북경협이 현실화되면 파주시는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정부와 여당은 경기도 파주 장단면 일대 남북경협 기업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지 규모는 1600만여㎡로 개성공단의 5배 정도다.

파주와 개성간의 교류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개성∼문산 고속도로가 가장 먼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도로는 경기 파주시 문산읍 내포 나들목(IC)에서부터 판문점 근처를 지나 개성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남쪽으로는 2020년 완공될 수원∼문산 고속도로와, 북으로는 기존 노선인 개성∼평양 고속도로와 연결된다. 남과 북의 수도를 잇는 핵심도로 축인 셈이다.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광명에서 시작해 파주를 거쳐 개성까지 연결되는 평화철도 사업도 논의 중에 있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KTX광명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중국 베이징까지 고속열차로 7시간 만에 관통하는 동북아 1일 생활권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이라는 ‘악재’가 이제 호재로 작용하면서 파주시 부동산시장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파주시 부동산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토지가격도 가파른 속도로 오르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KB부동산시장 리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4월 남북 정상회담 이후 파주 토지가격이 전월 대비 1.77% 상승했다. 이는 전국 토지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파주시 중개업자들은 “토지가격은 주택가격의 선행지표나 다름 없는 만큼 조만간 주택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덧붙여 “부동산시장에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매도희망자들도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이 가운데, 남북경협의 직접적 수혜지역인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 신규공급을 앞두고 있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명품 주거복합단지로 탄생하게 될 ‘파주 문산역 메트로 스카이’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8층, 총 702세대(오피스텔 포함) 규모로 지어져 향후 문산읍 일대 스카이라인을 바꾸게 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공동주택 312가구(전용 59㎡형), 오피스텔 390실이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경의선 문산역 1번출구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전철 이용이 매우 수월하다.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일산신도시나 상암지구까지 3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문산시외버스터미널도 걸어서 5분 거리에 불과하다.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SRT(수서발고속철도)도 경의선 최북단역인 파주 문산역까지 운행할 계획에 있어 대중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망도 더욱 확충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2020년 예정)되면 임진각에서 상암DMC까지 39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남양주를 비롯해 김포, 인천, 화성 등 수도권 주요도시로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임진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동문천과 문산천, 통일공원, 임진강 등이 모두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주변에는 산업단지들이 밀집해 있어 배후수요도 탄탄한데, 차량 5분 거리에 파주당동일반산단과 파주선유일반산단, 월롱일반산단 등이 있으며 LG디스플레이가 입주해 있는 파주LCD일반산단도 쉽게 출퇴근 할 수 있다.

현재, 통일부와 경기도 등은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일대에 남북경협 기업 중심의 산업단지 조성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1600만㎡ 규모로 개성공단의 5배에 이른다.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파주 문산역 메트로 스카이’의 주택홍보관은 파주시 경의로 989, 1층에 마련됐다. 주택홍보관은 오후 9시까지 운영 중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금 20돈 및 가전제품 등 다양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성영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성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2018 KEI 환경평가본부 성과발표회
'제94회 KISTEP 수요포럼' 개최
SL공사, 주민대표와 ‘한마음 체육행사’
혁신과 지속가능성 컨퍼런스
물관리 일원화 ‘환경정책 100분 토론회’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