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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사회’ 수애, ‘욕망’의 오수연을 그대로 흡수하다

‘욕망’으로 가득 찬 오수연을 그대로 흡수했다. 오수연 그 자체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수애가 ‘상류사회’로 돌아왔다.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수애는 극중 관장이 되기 위해 온갖 추악한 일을 도맡는 미래미술관 부관장 오수연 역을 맡았다. 그에겐 S대 경제학 교수 남편 장태준(박해일 분)이 있다. 남들이 보기에 두 부부는 사회적 위치나 경제적으로나 부족함이 없는 소위 상류층 부부다. 하지만 오수연은 상류사회에 제대로 된 일원이 되기엔 아직도 목마르다. 또 민국당으로부터 입당 제안이 들어온 장태준의 일을 누구보다 기뻐하며 “기회를 기다리지 말고 만들어라”며 장태준의 잠재된 야망을 끌어올린다.

오수연은 이미 야망으로 똘똘 뭉쳐진 인물이다. 그는 관장 자리에 오르기 위해 야심찬 재개관전을 기획, 파리 옥션에서 거액의 낙찰을 성사시키고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 신지호(이진욱 분)까지 섭외하는데 성공한다.

관장 자리에 가까워지던 찰나 오수연은 검찰로부터 의문의 추궁을 당하게 된다. 또 후배에게 약점을 잡히기도.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오수연이 아니다. 그의 욕망은 점점 더 뜨겁게 불타오를 뿐이다.

수애는 욕망이 시시때때로 분출하는 오수연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우아함의 정석인 수애에게 욕망을 더해 지금껏 보지 못한 ‘우아한 야망가’ 캐릭터가 탄생됐다. 그의 연기가 다시 한 번 빛날 ‘상류사회’는 오는 29일 개봉된다.

최지호 기자  kyung2877@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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