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영업점 대상 공기정화기 사업 설명회 개최

[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최근 미세먼지 및 세균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실 내 공기정화기 설치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24일 오후 2시 서울역 센트럴프라자에서 초,중,고등학교의 통합컨텐츠플랫폼인 쿨스쿨은 환경기술 특화기업인 드웰링과 함께 전국 학교 영업대리점을 대상으로 학교 공기정화기 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에서 지란지교컴즈의 오진연 대표는 학교사업을 위한 쿨스쿨 플랫폼의 이해에 대해 안내했다. 지란지교컴즈는 선생님을 위한 커뮤니티인 ‘샘스토리’, 기업과 학교의 업무용 메신저인 ‘쿨메신저’와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과 문학동네 추천도서를 전자책으로 읽을 수 있는 ‘쿨북스’ 등으로 구성된 학교통합 교육 플랫폼 「쿨스쿨」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이어 드웰링의 전정환 대표는 산자부 산하 국가기술시험연구소인 한국산업기술시험연구원(KTL)이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한중공동 미세먼지 연구 기금을 지원받아 개발한 공기정화기 아이오트리(IoTree)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아이오트리는 국가시험연구소인 KTL이 직접 시험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유일 국가시험연구소에서 국민건강안전 다목적 보급형으로 개발된 아이오트리는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의 실험인증보다 규모를 넓혀 미세먼지, 세균,바이러스등 제거 검증 시험을 거쳤다. 검증 시험은 국가시험연구소인 KTL이 직접 실시해 검증 신뢰도 99%를 인정받아 과대 과장 광고로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교실 내 공기정화기 설치 사업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지란지교컴즈의 오진연 대표

지란지교컴즈의 오진연대표는 “온라인 컨텐츠 플랫폼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이 시장에 알려지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영업대리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생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드웰링의 전정환 대표

드웰링의 전정환대표는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아이오트리가 쿨스쿨을 통해 보다 많은 학교에 공급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인공지능(AI) 기능을 갖춘 아이오트리 제품을 공급해 1년 365일 언제나 안전하고 건강한 교실에서 학생들과 선생님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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