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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29년 노하우를 담은 정샘물의 코스메틱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F/W 신제품 ‘쿠션실러’ 디지털 바이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정샘물의 신제품 ‘쿠션실러’의 특장점을 B급 유머 코드로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쿠션실러 영상은 유세윤이 운영하는 광고 제작사 쿠드비가 총괄, 그 동안 뷰티 브랜드 정샘물의 프로페셔널함과는 다른 톤앤매너로 영상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특히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정샘물과 유세윤의 콜라보레이션 성사가 신선한 자극이 됐다는 게 업계 후문이다. 

아침 막장 드라마 형식을 차용한 이번 영상은 ‘샘물아 샘물아’와 ‘샘물네 하극상’ 등 총 2개의 스토리로 제작, 정샘물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1편에서는 샘물네 가족의 비밀 이야기가, 2편에서는 뷰티 살롱 원장과 막내 스태프의 하극상 스토리가 전개될 예정이다. 영상 속에서는 쿠션실러의 장점인 커버력을 웃음코드로 승화시켰다.

정샘물 관계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기존 정샘물이 보여주던 홍보 방향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브랜드 주요 타깃층이 20대 여성인 것을 감안해 앞으로도 보다 재미있는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샘물의 ‘쿠션실러’는 쿠션 명가인 정샘물이 올 하반기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쿠션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노하우를 살린 커버 쿠션과 윤광 효과를 부여하는 컨실러, 블렌딩 툴이 하나에 담긴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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