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지식기반산업용지 매매계약 체결

과천시 지식기반시설 산업융지계약

[과천=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과천시는 24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지식기반산업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윤미현 과천시의회 의장,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한규철 등 기업관계자 15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과천시는 이번달까지 계약을 완료할 계획으로 지난 8일부터 입주기업들과 순차적으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계약식을 체결한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설계/CM 부문국내 5대 전문기업으로 국내 유일 8년 연속 신용평가 등급 A+을 유지한 탄탄한 기업으로 지식정보타운산업용지 내 5-1블록 4,023㎡ 면적을 분양받았으며 2020년에 사옥을 신축할 계획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이라는 사업 명칭에 맞는 우수 기업들이 입주를 하기로 한 것에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고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입주기업의 건축물 착공시기가 사업시행자인 LH가 추진하는 기반조성사업이 지연되면서 일부 입주기업 이탈이 있었지만 컨소시엄 지분변경 절차를 거쳐 성장중인 우수기업이 입주할 예정이어서 과천시와 기업 모두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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