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안 발굴 기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8월28일부터 9월11일까지 2018년 중앙우수제안 선정을 위한 온라인 국민평가를 실시한다.

최고의 제안을 선정하는 온라인 국민평가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중앙우수제안 국민평가는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제안 발굴을 위해 실시되며, 각 기관에서 자체 선정된 참신하고 창의적인 행정개선 아이디어 341건 중 예비심사를 통과한 121건이 심사대상이다.

온라인 국민평가는 국민신문고 누리집(www.epeople.go.kr) 국민제안 국민평가에 접속해 4개 분야(국민제안,일반행정, 과학기술,재정경제) 총 28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하면 된다.

행정안전부는 크고 작은 국민의 창의적 정책개선 아이디어를 통한 정부혁신 구현을 위해 중앙우수제안을 선정, 포상·격려하고 있다.

지난해 중앙우수제안에서 금·은·동·장려 69건을 발굴하여 대통령·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및 포상금을 지급했다.

올해 중앙우수제안은 분야별 전문가 심사, 국민평가, 전체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초에 최종 결정 된다.

김일재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국민이 참여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중앙우수제안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국민체감도 높은 정부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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