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행복교육지구, 돌봄 교실 등 교육현안 논의

[청주=환경일보] 신동렬 기자 = 전국 최초로 도내 기초자치단체가 모두 참여하고 있는 충북 행복교육지구가 올해 꽃을 활짝 피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지난 22일 조길형 충주시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별 시장·군수와 순회정책간담회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8일에도 이상천 제천시장, 유경균 제천교육장 등 양측 기관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정책간담회가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열렸다.

정책 간담회에서는 행복교육지구, 돌봄 교실 등 교육현안 등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갔다.

교육은 지역별 정주여건에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교육정책간담회가 양 기관의 동반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 간담회는 9월 4일 진천군 등 11월까지 각 시군별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병우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서로 도와 안정된 온종일 돌봄체제를 만들면 충북의 행복은 저절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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