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건강 디저트 '데일리-C 곤약젤리' 2종 출시

데일리C 곤약젤리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영구)가 비타민이 함유된 건강 디저트 ‘데일리C 곤약젤리’ 파우치 2종을 출시했다.

최근 곤약젤리는 탱글탱글한 식감과 낮은 칼로리 대비 높은 포만감을 겸비한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곤약젤리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식사대용 및 다이어트 간식으로 인기가 높아지는 점에 주목해 제품을 선보였다.

데일리C 곤약젤리는 ‘레몬비타1000C+’, ‘망고비타400D+’ 2종으로 출시됐다. 레몬비타1000C+는 상큼한 레몬 과즙과 레몬 32개 분량의 비타민C 1000mg이 함유돼 있고 망고비타400D+는 달콤한 망고 과즙과 1일 비타민 권장량인 비타민D 400IU, 비타민C 100mg이 들어있다. 두 제품 모두 촉촉한 피부 보습을 위한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150ml 용량에 휴대하기 좋은 파우치 타입으로 출시돼 간식과 식사대용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고열량 저영양 식품(1회 섭취참고량 200ml 기준 : 당류 17g 초과, 단백질 2g 미만)에 해당되지 않아 학교 채널에서도 판매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데일리C 곤약젤리 출시와 함께 데일리C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제품 샘플링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주 타깃인 대학생들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데일리C 곤약젤리는 탱글탱글한 식감에 비타민을 함유해 맛과 건강 모두를 충족시키는 다이어트 간식으로 20~30대 젊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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