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월 입장시간 09시~17시, 관람시간 09시~18시

영주시 선비촌 전경

[영주=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영주시는 추절기(9월~10월)를 맞아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과 유교종합박물관인 소수박물관 그리고 옛 선비들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선비촌의 관광객들에 대한 관람시간을 9월 1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시간 변경은 하절기(6월~8월) 입장시간과 입장시간에서 1시간 단축된 입장시간은 09시부터 17시까지, 관람시간은 18시까지로 변경 운영된다.

이는 일몰시간이 짧아짐으로 인해 관람객들의 시야확보가 어려워 계절별로 일몰시간에 맞춰 변경 운영됨에 따른 것이다.

영주 소수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대학으로 미국의 하버드대학보다 93년이 앞선다. 내년 7월 도산서원‧병산서원 등과 함께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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