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송도컨벤시아 특별전시장에서 열려

[환경일보] 서효림 기자 =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저감·해결을 위한 혁신적 환경기술을 소개하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 공기질관리 세미나’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송도컨벤시아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

본지와 (사)한국실내환경협회,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미세먼지문제 심화로 국민의 건강권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시점에 맞춰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실내공기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세미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천기후환경연구센터 조경두 센터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회로 이어질 계획이다. 주제발표는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복합공조 시스템 구축 방안(한국실내환경협회윤대성 연구위원) ▷ 광산란식 미세먼지 센서의 표준화 및 정밀·정확도 평가(한국산업기술시험원 이정훈 책임연구원) ▷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기상 빅데이터 확보 및 미세먼지 현황 파악(옵저버파운데이션 김세진대표)로 구성된다.

본지 이미화 대표는 “이번 세미나가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융합혁명을 통해 실내공기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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