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쾌적한 주거가치자랑

조감도 이미지 컷.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수도권 유망 택지지구로 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는 이천 최초의 택지지구로 기존 낙후된 구도심을 대체할 주거지로 손꼽히고 있다. 이천에 아파트 공급이 수요대비 현저히 부족했던 만큼 잠재 수요는 이미 풍부하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는 주변 생활 편의시설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지난 3월 농협 하나로마트가 준공을 완료하고 영업 중이며, 각종 근린생활시설도 공사가 한창이다. 여기에 어린 아이들의 학습을 도와줄 도서관도 개관했다. 아파트 공사도 줄을 잇고 있다.

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는 약 3,30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지구 내 유치원, 초중고교가 모두 조성 예정이고 향후 인프라가 모두 갖춰지게 되면 집값 프리미엄도 기대할 만하다.

이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 내 분양한 단지 모두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로 호반건설 B3, B4블록에 공급한 ‘이천 마장 호반베르디움 1, 2차’를 비롯해 A2블록에 짓는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1차’ 역시 성공적으로 공급을 완료했다.

이러한 인기 속에 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에 새 아파트가 9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주)리젠시빌주택은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더웰’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는 이천 마장 택지개발지구 A1, 2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03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에서 1차분 298가구를 100% 분양 완료하였고, 2차분인 총 305세대에 대해 일반분양공급에 나선다. 단지는 마장 택지개발지구에서 유일하게 공급되는 전용 57㎡의 단일 소형 틈새상품으로 가족 구성원이 적은 신혼부부나 어린 아이를 둔 가정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홈 IoT시스템도 적용된다. 스마트앱을 이용해 생활가전 제어나 가스잠금, 난방제어,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등을 손쉽게 작동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개교할 예정이라 원스탑 교육이 가능할 전망이며 도서관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앞쪽에는 중심상업용지, 도시지원시설용지, 관공서 용지까지 예정되어있어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택지지구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체국, 농협하나로마트도 가깝다.

단지는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뒤쪽으로는 복하천수변공원(예정)을 따라 자전거 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변으로는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여건도 주목할만하다. 영동고속도로 덕평IC을 통해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호법JC를 거쳐 중부고속도로도 이용할 수도 있으며, 덕평•서이천IC, 42번국도, 325번 지방도가 위치해 있다. 복선전철 경강선(판교~이천~여주) 이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신도시와 강남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천시는 지난 2016년 여주~판교 복선전철(이하 경강선)이 개통된 이후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인구유입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지면서 이천시를 찾는 주택수요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천 마장 리젠시빌 란트 더웰’의 견본주택은 9월 7일 오픈 예정으로 이천시 안흥동 320-1번지에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