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

[환경일보]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소통과 협업 기반의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정책혁신 자문단을 출범시키고 8월31일(금) 서울스퀘어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첫 회의는 자문위원단과 함께 운영방식, 혁신과제 선정 등 자문단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은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조직, 시민단체, 학계, 현장 지원조직 등 다양한 분야‧지역의 현장 전문가 32명으로 구성했다.

자문단 내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상시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흥원의 역할, 신규사업 발굴, 현장 소통‧협업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및 공공성 확보에 대한 실행방안을 마련해 진흥원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다른 공공기관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김인선 원장은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역 중심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자문단의 의견을 진흥원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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