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용 ‘지리산 참좋은 나물세트’

농업회사법인 지리산참좋은고사리(대표 박영남)은 추석 명절을 맞아 회사 단체선물용 ‘지리산 참좋은 나물세트’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무더위도 지나고 가을이 성큼 다가왔는데 이제 얼마 후면 추석명절이다. 지리산의 산골에서는 올 추석명절을 맞아 선물세트로 꾸밀 나물을 선별하여 포장하는 손길이 한창이다.
 
지리산참좋은고사리 농업회사법인의 박영남 대표는 “산골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야산에서 채취한 나물을 말려서 만든 선물세트는 명절에 차례상에 올라가는 나물로 만들었으며 품질이 좋아서 나물세트를 받은 분들이 오래 보관하면서 요리해 먹기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산 참좋은 나물세트’는 가격대를 1만원대에서부터 3만원대까지 다양화했는데 품질의 차이가 아니라 용량과 품목을 조정하여 가격을 정했다.
 
제품 구성으로는 명절 차례상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나물인 고사리, 국물요리와 조미료를 대신하여 사용하는 표고버섯, 동맥경화에 좋은 가지말랭이, 진한 향이 좋고 섬유질이 풍부한 취나물, 지리산의 야산에서 채취한 귀한 다래순을 준비했다.
 
농업회사법인 지리산참좋은고사리는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선물하는 상품으로 매년 명절에 나물세트를 준비해 왔으며, 올해도 추석명절 선물세트로 1만 세트 분량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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