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네루대 한국어학과 우수학생 안양시의회 방문 모습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인도 네루대학교 한국어학과 우수학생 방문단(마니쉬 꾸마르 반월 교수 등 6명)이 31일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를 방문하여 의장단과 환담하고 본회의장 등 시설물을 견학하였다.

이번 방문은 작년 안양시 인도시장 개척단이 인도 최고의 명문대학인 네루대학을 방문하여 안양시 관내 유관기관과의 교류 확대를 논의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김선화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방문으로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한국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또한, 오늘 만남이 안양시와 네루대학교의 활발한 교류로 상호 발전과 도약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지난 30일 안양에 도착하여 시청 및 시의회를 비롯해 안양시 주요시설 시찰 등 5박 6일의 초청방문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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