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선배들의 조언, 제22회 봉화송이축제도 홍보

봉화군 A farm show 박람회 참가

[봉화=환경일보] 김시기 기자 =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8월 31일(금)부터 9월 2일(일)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의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A farm show 창농 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봉화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관련 공무원 등 9명이 참가하며,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정착지로 삼고 싶은 봉화군의 귀농지원, 귀농귀촌 교육정보와 9월 29일(토)부터 실시되는 제 22회 봉화송이축제 홍보도 함께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귀농 간사(멘토)의 실질적인 상담을 통하여 귀농노하우를 전수하였으며 ‘귀농‧귀촌 관련 정보 검색 방법’, ‘귀농귀촌 대상지 물색 시 고려사항’, ‘ 귀농귀촌 준비 시 애로사항’ 등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도시민들의 귀농귀촌 준비방법과 어려운 점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귀농귀촌정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배영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봉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귀농귀촌에 대한 현실적인 감각을 심어주고자 노력할 것이며, 귀농귀촌이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개발과 홍보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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