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8개 동에서 2년 이상 후원한 16개 기부업체에 인증패 전달

광명시 동별 기부업체 인증패전달

[광명=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층 후원물품 기부업체 인증패 전달식 및 18개동 누리복지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그동안 18개 동에서 2년 이상 후원한 16개 기부업체에 시 자체 인증마크가 담긴 인증패를 전달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18개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최근 1인가구 급증에 따른 고독사 예방을 위한 ‘행복한 삶, 행복한 마무리 웰다잉’을 주제로 강원남 행복한 죽음 웰다잉연구소장이 강의를 펼쳤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해주신 16개소의 기부업체에게 감사하다”며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고 앞서가는 마을 복지 리더로서의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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