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공제조합‧유통지원센터 공동으로 참여
올바른 분리배출 위한 다양한 이벤트 진행

[환경일보]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 이하 공제조합)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 이하 유통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자원순환을 주제로 대국민 홍보에 나선다.

공제조합과 유통지원센터는 9월5일(수)부터 8일(토)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재활용제도 소개 등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두 기관이 마련한 합동부스는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제도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제도 ▷재활용 의무이행 인증제도 ▷빈용기보증금제도 ▷캔, 유리병, 종이팩, 스티로폼 등 6개 포장재의 특징과 재활용 과정 ▷재질별 올바른 분리배출 등에 대한 내용을 패널에 담아 관람객들이 알기 쉽도록 전시한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담은 홍보영상물 상영을 통해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전파할 계획이다.

친환경대전 전시부스 <자료제공=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아울러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 업체와 재활용 의무이행 인증제도 참여 업체의 제품을 전시함으로써 회원사와 함께하는 공간도 마련한다.

이밖에도 공제조합과 유통지원센터는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환경을 지키는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테마로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전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분리배출 게임 ▷서바이벌 분리배출 OX게임 ▷내 손안의 분리배출 어플리케이션 다운받기 등 이벤트 참여를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공제조합과 유통지원센터는 “전시회를 통해 6개 재질별 포장재의 특징과 재활용 과정은 물론, 양 기관에서 하는 일에 대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많은 관람객이 부스를 방문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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