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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김성태, “더 이상 특수학교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돼서는 안 되며”

사진=김성태 페이스북

4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서특수학교 설립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합의로 2013년부터 강서구 가양동에 설립이 추진돼 온 강서특수학교 신축공사는 진행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날 조 교육감과 김 의원, 비상대책위는 인근학교 통폐합 시 그 부지를 한방병원 건립에 최우선적으로 협조한다는 내용 등에 합의했다.

김 의원은 “어렵게 마련한 대체부지가 교육청과 주민간의 윈윈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지난 추진 과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하지만 더 이상 특수학교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돼서는 안 되며, 강서주민의 숙원사업인 국립 한방 의료원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무부처, 교육청과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 교육감은 특수학교 설립 관련 지역주민 의견수렴 과정에 ‘더 섬세하게’ 노력하지 못한 점, 교육청과 주민이 대립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한 점 등에 유감을 표시했다.

김이경 기자  ykk@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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