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경영센터는 정책자금으로 보다 유리하게 창업자금 마련하는 방법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신규사업을 시작할 때 아이템부터 운영방안까지 다양한 구상 및 계획을 설립하지만, 막상 사업을 시작하려고 실행했을 때 걸림돌이 되는 것은 따로 있다. ‘창업자금’이 바로 그 대표적인 요소로 아무리 기발하고 획기적인 사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아이템을 사람들에게 선 보이기 위해 필요한 사업자금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창업자금’이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건물, 공장과 같은 사업에 필요한 장소매입과 장비구매, 판촉비용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상 이 ‘창업자금’ 안에는 사업에 필요한 무수한 요소들이 포함된다. 앞서 말한 사업장 마련을 위한 사무실 또는 상가 임대료, 사업 아이템을 현실화 할 장비 구입 또는 임대, 직원 인건비,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 영업 및 납품 시 이용할 차량 및 차량 유지비 등이 대표적이다.

물론 사업 형태에 따라 필요한 사업자금과 소비되는 항목은 저마다 차이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인 문제는 ‘필요한 사업자금을 어떻게 마련하는가’ 이다. 이 문제에 대한 돌파구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이 바로 ‘금융권’이다. 하지만 신용등급이 부족하거나 담보 부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일반 금융권을 통해 창업자금을 마련하기가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최근 이러한 문제를 안고 있거나 금융권 융자를 받았다 해도 높은 금리와 촉박한 상환기간, 넉넉치 못한 한도 등에 부담을 느끼는 창업자나 기업들의 시선을 끄는 것이 있는데 바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책자금 지원사업’이다.

정책자금은 창업자 및 기업에 유리한 조건으로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융통해주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하지만 “정작 혜택이 필요한 기업 또는 개인 사업주들은 아직까지도 이러한 정책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고, 알고 있다해도 3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종류의 정책자금 중에서 자신의 사업에 적절한 정책자금을 선정하여 준비하는 것도 쉽지 않아 전문가의 컨설팅의 조언을 받는 것이 효율적이다”라고 한국창업경영센터 관계자는 전했다.

실제 정책자금은 해당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기관마다 조건, 이율이 저마다 차이가 있으며, 절차 및 내용 또한 매년 변경되고 있어 정책자금 지원 승인을 받기까지 절차, 조건, 심사 과정이 일반 금융기관 대비 복잡하고 까다로운 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창업경영센터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정책자금을 전문적으로 컨설팅해주는 종합 자문 컨설팅 기업으로써 △ 창업컨설팅, △ 자금지원 컨설팅, △ 경영인증 컨설팅 등 여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와 함께 각 사업에 적합한 정책자금 지원사업 내용이 정리된 자료를 매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정책자금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어 정책자금을 어려워하는 고객으로 하여금 더욱 편리하게 정책자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창업자금,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 사업자금 마련 및 정책자금 지원사업 내용은 한국창업경영센터에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문의 또는 무료상담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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