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초월읍민의 날 행사

[광주=환경일보] 김창진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제6회 초월읍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초월읍 주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초월읍 유관기관 단체장, 초월읍민 등 3천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초월읍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펼치는 다이어트댄스, 스포츠댄스 등을 선보이며 흥겨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체육대회는 축구, 줄다리기 등 5종의 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마을을 대표한 선수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종합우승은 신월리, 준우승은 쌍동리, 3위는 용수리가 차지했다.

특히, 주민화합 노래자랑에는 12명의 참가자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해 신월리 박상국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대화합 한마당 잔치의 막을 내렸다.

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초월읍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하루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오직 광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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