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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비엔나’멜버른·오사카·시드니·코펜하겐 등 이름 올려
EIU, 살기 좋은 도시 위한 데이터 공개 필요
2018 GLI에서 오스트리아의 빈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

[환경일보] 영국 이코노미스트의 인텔리전스 유닛(Economist Intelligence Unit, EIU)이 지난달 발표한 2018년도 살기 좋은 도시 지수(GLI, Global Liveability Index)에서 올해는 오스트리아 비엔나가 지난해 1위였던 호주 멜버른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차지했다.

EIU는 매년 전 세계 140개 도시의 사회 안정성, 문화·환경, 의료, 교육 및 인프라와 같은 요인을 조사해 GLI를 산정 및 발표한다.

올해의 살기 좋은 도시는 비엔나와 멜버른에 이어 일본 오사카, 캐나다 캘거리, 호주 시드니, 캐나다 밴쿠버·토론토, 일본 도쿄, 덴마트 코펜하겐, 호주 애들레이드가 오르면서 5개국이 10개 도시 리스트를 차지했다.

가장 낮은 점수를 얻은 10개 도시에는 시리아 다마스쿠스, 방글라데시 다카, 나이지리아 라고스, 파키스탄 카라치 등이 이름을 올렸다.

EIU 연구진은 낮은 등수의 도시들은 많은 분쟁이 대표적인 원인이라고 지목했다. 분쟁은 단순히 안정성과 연관된 지표뿐 아니라 인프라 손실, 의료 서비스의 부담 가중, 상품 및 서비스 이용과 여가활동 저해 등 다른 부문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편 국제지속가능발전연구소(IISD)는 GLI 같은 지수 산정의 진정한 혜택이 독점적인 방법론과 데이터 수집에 들어가는 높은 비용 때문에 지역사회를 위해 유용하게 실현되지 못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데이터의 힘은 의사결정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의사결정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데 있으며, 지역사회의 웰빙과 연관된 광범위한 지표 및 데이터가 정부와 시민에게 공개될 때 정보에 입각한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다시 말하면, 데이터가 공개돼야 지역사회는 살기 좋은 도시를 향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IISD는 지구촌과 국가 정부 및 지역 행위자 모두에게 169개 세부목표와 행동 지침을 제공하고 있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프레임워크를 빗대어 목표 이행을 추적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시민의 삶의 질과 새로운 혁신을 추구할 수 있게 되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 자료출처 : IISD
https://www.iisd.org/blog/best-city-lists

진새봄 리포터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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