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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바구니, 저렴하게 채우세요"영등포구, 18일 10시~16시 영등포구청 광장서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 개최
추석맞이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 포스터 <사진제공=영등포구청>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기록적인 폭염과 태풍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추석 장바구니 부담도 커지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8일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고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해 장터의 즐거움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한마당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제수용품 및 지역 내 전통시장의 대표 우수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영등포전통시장의 떡, 건어물, 정육 ▷영일시장의 야채 ▷영등포청과시장과 대신시장의 과일 ▷사러가시장의 의류 ▷남서울상가의 완구 ▷제일상가의 이불 등을 판매하며 노느매기, 꿈더하기 협동조합, 꽃할매네 찬 등 지역 내 마을기업에서 생산하는 양질의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양평점이 주최하는 ‘전통시장 상생마당’도 진행된다. 당일 선착순 50명에게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며 한 점포 당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경품권이 주어져 최대 온누리상품권 3만 원을 지급, 보다 저렴하고 풍족한 전통시장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각종 전통놀이와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떡메치기 등 주민 참여행사와 부침개, 핫도그 등 먹거리부스 및 종이접기, 캐리커쳐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실속과 즐거움을 두 배로 선사할 예정이다.

또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 황무섭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어르신 5명의 재능기부에 따라 가정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가훈 써주기 행사도 진행한다.

한마당 장터와 함께 각 전통시장에서는 ‘추석맞이 이벤트’가 9월10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대림중앙시장(9.12~9.14)은 송편을 빚어 주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한복체험 이벤트를 진행하며 ▷영등포청과시장(9.20)은 사과, 복숭아, 포도 등 제수용 과일을 20~30% 저렴하게 판매한다.

9월11일은 전국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직거래장터’가 영등포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전국 우수 농수산물을 시중가격 이하로 판매하고 양질의 상품을 구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충남, 청양, 경남 고성 등 구청과 자매결연 맺은 10개 도시가 참여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개최되는 전통시장 장터를 적극 활용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즐거운 추석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심영범 기자  syb@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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