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둥산관리역, 철도교통안전 캠페인 시행

영월역 건널목 캠페인 현장 사진 <사진제공=코레일>

[환경일보] 심영범 기자 = 코레일 민둥산관리역(역장 김진석)은 6일 철도 교통안전의 달을 맞아 관내 주요 건널목인 영월건널목과 사북건널목에서 사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시행했다.

매년 9월 '철도 교통안전의 달'에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국민 철도건널목 안전 캠페인을 통해 철도 건널목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하고 올바른 철도교통문화정착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민둥산관리역 관내 여러 분야 직원들이 참여하여 차량운전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홍보용 안내지를 나눠주며, 올바른 건널목 통행요령 및 불법 선로통행의 위험성을 알리는데 적극 노력했다.

김진석 민둥산관리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철도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은 물론 안전하고 올바른 철도교통 이용문화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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