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9일 오후 1시 중앙공원에서

안양시 2018 제7회 사람사랑 걷기 축제

[안양=환경일보] 장금덕 기자 =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오는 9일 오후 1시 중앙공원에서 제7회 사람 사랑 생명 사랑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으로 (사)안양월드휴먼브리지, 티브로드abc방송, 연성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안양시율목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한다.

걷기 축제는 중앙공원 주변을 따라 약 2.8Km 구간에서 열리며, 생명기금 전달식, 체험부스, 연예인 완보축하 공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인식 확산을 위한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한 명도 없는 따뜻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자원봉사자는 율목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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