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안보현실과 공직자의 자세”

진주시청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는 지난 7일 오후 4시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보훈처 김병오 전문강사를 초청해 “한반도의 안보현실과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로 ‘2018년 공직자 안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최근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을지연습   유예로 인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비상사태 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서는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급변하는 한반도의 안보현실과    비핵화를 비롯한 국제 정세 속에서 우리 공직자가 가져야할 올바른 가치관을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 당연한 의무인 올바른 국가 안보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안보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보지킴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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