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매출 증진과 고객 유입 촉진 위해 구입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농협(조합장 김동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2억1천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고 9월 10일부터 조합원들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양산농협 온누리상품권 구입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입은 전통시장 매출 증진과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17년 추석에도 2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매년 지속적인 상품권 구매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상품권 구입에 대해 김일권 양산시장은 지난 6일 양산농협조합장과 환담하는 자리를 갖고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누리 상품권 구매에 앞장서는 양산농협에 감사하다"며 "이번을 계기로 많은 기업들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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