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지적 재탄생 기대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는 7일 2019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남후면 무릉1리 경로당(오전 10시) 및 임동면 망천1리 경로당(오후 2시)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지구인 남후면 무릉1지구와 임동면 망천·임하1지구는 지적 불부합으로 인해 잦은 민원이 발생해 토지소유자들의 사업지구 지정 요청이 있었던 지역이다.

무릉1지구는 백조공원 일원으로 272필지, 30만6198㎡이며 망천·임하1지구는 부광휴게소 일원 587필지, 124만5100㎡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간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실시 될 계획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배경 및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와 토지소유자협의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올 11월에 토지소유자 2/3이상, 토지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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