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가정 가꾸기 실천대회

[안동=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안동시새마을부녀회는 7일 안동시청소년 수련관에서 ‘2018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사회 공동체의 근간인 참된 가정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화목한 가정과 건전한 지역사회 문화를 조성하는 의미에서 어머니로서 우리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발굴 홍보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경북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김미정 소장의 “행복한 가정 가꾸기”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경상북도새마을여인상에 선정된 송연희 남선면 부녀회장에게는 도지사 표창패가 전달되며, 사례발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이미화 풍산읍 막곡2리 부녀회장 등 12명에게는 안동시부녀회에서 선정한 새마을 여인상을, 또 평소 부인의 사회봉사 활동에 헌신적으로 외조해온 와룡면 나소리 부녀회장 부군인 송하영 씨 등 6명에게는 외조상이 수여된다.

최연희 안동시새마을부녀회장은 “차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는 시기에 어머니로서 또한 새마을 봉사자로서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여인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행복한 가정 가꾸기에 한층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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